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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신입생 필수템 아이패드 추천과 비교 1편(아이패드 프로 vs 아이패드 에어)

 

 

 

안녕하세요. 춘자입니다. 곧 3월이 다가오면서 대학 새내기가 되시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학교를 다닐때 리포트,자료, 전공서, 자료 등등 많은 양의 짐들을 들고 다니실텐데 한방에 해결해줄 아이패드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아이패드는 사고싶은데 뭘사야할진 모르겠고.. 다 비슷비슷하게 보이는데 종류는 많고.. 이런 고민을 하시는 사람들을 위해 총정리 해왔습니다! 춘자추천 시작하겠습니다!


1.프로는 프로답게! 아이패드 프로

 

 

 

자! 아이패드 최상위 시리즈인 아이패드 프로입니다! 애플에서 전문가를 위해 고성능 아이패드를 출시했는데 진짜 말 그대로입니다. 저도 디자인 즉 애플펜슬을 많이 사용하는 작업이라서 아이패드 프로 2세대를 구매해서 지금까지도 잘쓰고있습니다. 디자인을 전공하는 사람으로써 경험을 얘기해드리자면 일단 디스플레이가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첫번째로 디자인, 사진, 영상편집하시는 분들이 화면 색감을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셔서 많은 사람들이 애플 제품을 사용하시는데 디자인을 처음 할때에는 잘 몰랐지만 점점 그 차이를 느끼게 되저라구요. 저는 인쇄업쪽도 일하게 되면서 색감을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의 스펙을 봤을때(3세대 기준) 애플이 자랑하는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트루톤, 해상도는 2732x2048(264dpi)다 보니까 꽤 좋은 디스플레이를 갖고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예술쪽으로 작업을 하시는분들이 흥미가 간다고 생각합니다.

 

 

Photoshop for ipad

 

두번째로 생산성이 뛰어납니다. 아이패드 프로 1세대가 처음 출시할떄 사람들은 "저걸로 과연 데스크탑을 대체할수있을까?" 하고 의문을 품었는데 저번 ipd os가 나오면서 이제는 데스크탑을 대체할수 있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이패드 프로에 맞춰서 많은 생산성 앱이 많이 출시되었는데, 생산성 앱이 기기 성능도 받춰줘야 잘 돌아갈수있다보니까 어떤 아이패드 보다 아이패드 프로가 제일 앱에 제일 잘맞는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세번째 애플펜슬 최적화가 제일 잘 되어있는 기기 입니다. 애초에 최초로 애플펜슬을 사용할수있는 기기가 아이패드 프로다 보니까 최적화가 제일 잘되있어요. 지인의 아이패드 에어와 비교를 했었는데 반응 속도 부터 차이가 나더라구요. 아이패드 프로는 펜슬에 선이 붙어서 간다라고 한다면 그외기기는 선이 펜슬을 따라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은 펜슬의 압력 감지, 반응속도가 제일 중요하지않을까 생각듭니다. 이글의 주제가 대학 새내기다보니 예술전공이 아니더라도 리포트 작성, 작업수집, 프린트 정리 등등 굉장희 유용(굿노트 잘 쓰고있습니다 사랑해요 삼성)하게 사용하실수 있을겁니다. 단점은 그에맞게 가격도 쌔다는건 알아주세요. 특히 주변기기 악세사리가..장난아니네요.. 그리고 은근히 무겁습니다.(630g) 그게 뭐가 무겁냐!라고 하실수도 있는데 저는 구매전 아이패드니까 휴대성이 좋으니 밖에 나갈때마다 가져가야지하는데 사용기간이 늘수록 주변기기가 많아져요 여러분들도 그러실거에요 아이패드 프로 샀으니 애플펜슬 사야지, 스마트키보드 사야지, 케이스 사야지, 파우치사야지, 마우스 사야지, 젠더 사야지, 휴..이제 얼추 다맞췄다! 라고 생각하며 유튜브에서 주변기기 악세사리 사용기를 보고계시는 여러분들을 보고있습니다.그렇게 점점 쌓이다보면 자신의 승보근이 발달되어있는걸 보실수 있는데 아이패드 프로를 손에 들고 사용하며 돌아다니는건 아마 굉장한 분이 아니지않을까..생각합니다.

 

결론: 예술쪽, 디지털 생산성이 많은 분들은 아마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영상편집, 디자인, 드로잉, 사진 보정 등등 생산성 하나보고 구매해도 후회하시지 않을겁니다.(화면큰게 최고) 아마 노트북말고 아이패드를 사도 꽤 유용하게 사용하실수있을겁니다.

2.깃털처럼 가볍게!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4세대 이후 미니가 출시 그이후 에어가 나왔는데 그때 파격적으로 반응이 좋다보니 그이후에도 꾸준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프로 9.7이 출시되면서 잠시 단종되었다가 다시 제개하였지만..) 그리고 이번 출시로 애플펜슬과 스마트 키보드가 호환이 가능해져 전보다 구매욕이 올라간거같습니다.

 

 

위 이미지에 나와있듯이 프로못지않은 성능! 물론 아이패드 프로보단 못하지만 그렇게 부족한 성능은 아니라고 봅니다. a12칩셋이라 영상편집도 수월하게 할수있을 정도면 말 다했죠 뭐..아이패드 에어의 최대 장점은 역시 이름값! 화면대비 500g도 안되는 무게로써 거기다 성능까지 받줘주니 더할나위없다고 봅니다. 스티브잡스가 맥북에어를 처음 발표할때 서류봉투에서 꺼내며 발표했었는데 개인적으로 거기에 더 맞는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패드 에어는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하기엔 좀 부담스럽고 100% 활용을 못할거같고 무거운 작업을 하지않는다 라는 분들이 구매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거의 ppt 작업 문서 작성하시는 분들에게 더욱 어울리는 기기라고 봅니다. 하지만 아무리 장점이 많아도 단점또한 있는데 일단 카메라부터 보자면 2014년에 출시한 아이패드 에어2와 같습니다. 4년 6개월동안 뭘한건지 잘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에어2가 호평을받아 지금 ipad os도 받을수있어 최장수 기기라고 불리긴해도 4년 6개월 후에 출시한 에어3와 카메라가 같은건 상당히 욕을 먹을만 한거같습니다. 그리고 구매하고 어느순간부터 유튜브용 패드로 변하고있는 에어를 볼수있어요(물론 이건 사람마다 차이가있지만) 가볍움, 부담스럽지않게 넓은 화면 이 두가지만봐도 딱 침대에 누워 넷플릭스, 유튜브보기 딱 좋은 기기라고 볼수있어요. 물론 이점이 장점도 될수도 있지만 오늘의 글 주제가 대학 새내기 즉 학교 다닐때 더욱 편하고 활용성있게 사용하는 기기를 골라보는거다보니 주제와는 안맞게 아이패드를 유튜브용 패드로 사용하기엔 아깝지 않나 라고 생각합니다.(근데 확실히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로 누워서 유튜브 보다가 떨어트리는 고통보단 덜 아플거같습니다.)

 

결론: 문서 작업을 주로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가격대비 성능도 괜찮고 화면에 비해 무게가 가볍다 이 점으로써 구매 이유가 다나왔다고 봅니다.

 

이번글은 사실 너무 얘기가 글이 너무 길어져 두편으로 나눴습니다. 모든 아이패드를 사용한 경험으로써 얘기하다보니 길어졌네요;;

그래도 그만큼 새내기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물론 아이패드를 고민하는 분들도) 

이번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2편에서 찾아뵐게요. IT Storyteller 춘자였습니다.